이번년도 미국의 연말 쇼핑 계절에는 지난해와 달리 소비자들이 다시 오프라인 쇼핑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을 것이다.
25일(현지기간) 경제전문방송 CNBC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대유행)으로 인해서 전년에는 연내용에 온,오프라인 쇼핑에 많이 몰렸으나 이번년도는 스스로 가게에서 구매를 하는등 미 소비자들이 눈에 띄게 달라질 예상이라고 전했다.
이다같이 온라인 쇼핑이 다시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미국인 3명 중 대부분 7명이 백신접종을 받았고 코로나 확산 속도도 급상승세를 보이던 겨울보다 둔화됐기 때문입니다.
전미소매협회가 이달 1~2일까지 7839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미 65%의 쇼핑객이 선물을 구매하기 시작했음에도 추수감사절부터 사이버먼데이(미 추수감사절 연휴 후 첫 금요일까지) 500만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더 쇼핑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블랙프라이데이에 샵을 방문할 것이라고 답한 경우도 작년의 58%에서 올해는 65%로 올랐다.
어도비디지털인사이트 애널리스트 비벡 판디아는 글로벌 공급망 혼란으로 가능하면 더 다수인 학생들이 온라인보다 상점에서 쇼핑할 것으로 예상했다. 공급망 병목 현상이 완화되지 않으면서 연말 쇼핑 대목 상품 배송 지연 문제가 우려되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또 미 소비자들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시간 놓쳤던 경험에 더 많이 소비할 것으로 보인다.
구매자들은 물건을 만지고 생각할 수 있고, 필요하는 것을 당장 얻을 수 한다는 점을 가장 큰 이유로 뽑았다.